부처님 가르침 머리에 이고…해인사 7∼8일 고려 팔만대장경의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보종찰 해인사는 '제63회 해인사 고려 팔만대장경의 날 기념행사(정대불사)'를 오는 7일∼8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수호하고 부처님 가르침을 펼치기 위한 기원을 담은 해인사 전통 의식이다.
행사 첫날인 7일 팔만대장경 이운 행렬, 예불, 사경 의식 등, 8일에는 대장경 인경 체험, 법보전 합장 순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법보종찰 해인사는 '제63회 해인사 고려 팔만대장경의 날 기념행사(정대불사)'를 오는 7일∼8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수호하고 부처님 가르침을 펼치기 위한 기원을 담은 해인사 전통 의식이다.
정대불사는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겠다는 서원을 담은 대장경판을 머리 위에 올린다'는 의미가 담겼다.
1398년 장경판을 강화도 선원사에서 합천 해인사로 옮길 때 신도가 경판을 머리에 이고 옮긴 것에서 유래했다.
행사 첫날인 7일 팔만대장경 이운 행렬, 예불, 사경 의식 등, 8일에는 대장경 인경 체험, 법보전 합장 순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해인사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문화재청, 합천군이 후원한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동네 후배 참혹 살해하곤 자수 직전 성매매하러 간 60대 | 연합뉴스
- "불편하면 안해야"…김남길이 거절한 '참교육' 어떻길래? | 연합뉴스
- '보험금 왜 안 줘' 차로 아내 충격, 살해 시도 60대…2심서 집유 | 연합뉴스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박 빠진 아들에 상습 폭행당한 어머니, 항소심서 선처 호소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