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풍 극대화' 블랙클로버 모바일 5월 출시…"원작 감성·보는 맛 선사"

조민욱 기자 2023. 4. 6.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게임스튜디오의 신작 모바일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이 오는 5월 출시된다.

회사는 인기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를 소재로 개발한 게임인 만큼 스토리 외에도 게임성을 대폭 높여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겠다는 방침이다.

빅게임스튜디오는 6일 서울 성수동에서 블랙클로버 모바일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에 대한 소개 및 핵심 요소와 향후 방향성 등을 발표했다.

박재현 빅게임스튜디오 PD는 "2~3년에 걸친 시간 동안 의논하며, 애니메이션의 극한까지 게임화시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빅게임스튜디오 '블랙클로버 모바일 쇼케이스'. 사진=조민욱 기자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빅게임스튜디오의 신작 모바일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이 오는 5월 출시된다. 회사는 인기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를 소재로 개발한 게임인 만큼 스토리 외에도 게임성을 대폭 높여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겠다는 방침이다.

빅게임스튜디오는 6일 서울 성수동에서 블랙클로버 모바일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에 대한 소개 및 핵심 요소와 향후 방향성 등을 발표했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 IP를 활용해 만든 수집형 RPG다. 오는 5월 한국과 일본에서 모바일게임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PC버전 지원은 현재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작 스토리 구성을 비롯해 애니메이션의 마법 세계를 구현한 거점과 월드 시스템, 40여종의 캐릭터,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게임 오리지널 코스튬을 비롯해 화려한 스킬 연출로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전투 방식은 턴제형을 도입해 전략적 플레이를 추구하며, 편의상 자동전투 기능도 지원한다. 캐릭터들은 각 클래스에 맞는 스킬을 보유했으며, 전투 변수에 따라 빙결과 기절·도발 등 디버프로 대응할 수 있다. 클래스 구성 외에도 상성 시스템이 존재해 상황에 맞는 조합 구성을 강조하고 있다.

빅게임스튜디오는 2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개발한 게임인 만큼 서브컬처물로써의 흥행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최재영 빅게임스튜디오 대표는 "최고의 팀을 구성해 개발한 게임"이라며 "회사의 첫 작품이기에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박재현 빅게임스튜디오 PD는 "2~3년에 걸친 시간 동안 의논하며, 애니메이션의 극한까지 게임화시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게임 최적화 면에서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자부했다. 최 대표는 "(게임 실행 시) 발열도 적고, 최적화 역시 잘 진행했다"며 "앞서 CBT 피드백을 바탕으로 편의기능 및 전투 시스템 일부에 관해서는 정식 서비스 전 수정해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사전예약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