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난임부부 부담완화…추가 시술비 최대 1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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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부터 '전북형 난임 시술비 추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장수군은 '난임 시술비 추가 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보험급여 적용 횟수를 넘겨 추가적으로 난임시술을 하는 사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애순 장수군 의료지원과장은 "이번 추가 지원 사업을 통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임신과 건강한 출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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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부터 '전북형 난임 시술비 추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난임치료는 건강보험급여 적용이 되지만, 일정 횟수를 초과하면 이후에 발생하는 금액은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한다.
이에 장수군은 '난임 시술비 추가 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보험급여 적용 횟수를 넘겨 추가적으로 난임시술을 하는 사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전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난임여성이다.
지원 금액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대상자의 경우 최대 110만원이다.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자는 최대 9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박애순 장수군 의료지원과장은 "이번 추가 지원 사업을 통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임신과 건강한 출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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