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공동주택 197개단지에 지원금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북구가 '2023 공동주택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97개 단지를 선정하고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성북구 공동주택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한 2023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아파트 입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87개 단지) △단지 내 유휴공간을 개선해 단지 외부에도 공동체 프로그램을 개방하는 '열린 아파트 사업'(3개 단지) △단지 내 공공시설을 순찰하고 주민 불안 요소를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어르신 보안관 사업'(52개 단지) △노후 아파트의 공용시설 유지관리 및 개선을 위한 '관리지원 사업'(47개 단지) 4개 분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북구가 '2023 공동주택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97개 단지를 선정하고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2011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작했다.
성북구 공동주택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한 2023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아파트 입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87개 단지) △단지 내 유휴공간을 개선해 단지 외부에도 공동체 프로그램을 개방하는 '열린 아파트 사업'(3개 단지) △단지 내 공공시설을 순찰하고 주민 불안 요소를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어르신 보안관 사업'(52개 단지) △노후 아파트의 공용시설 유지관리 및 개선을 위한 '관리지원 사업'(47개 단지) 4개 분야다. 지원금 지급은 이달부터다.
이번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선 주민화합 축제, 문화·취미 교실, 층간소음 갈등 없는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인식 전환 캠페인 등 이웃 간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했다. 열린 아파트 사업은 단지 안의 탁구장, 도서관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인근 주민에게도 개방, 운영하는 내용이다.
관리지원사업은 노후 공용시설 유지보수 사업(26개 단지) 외에도 외부 개방 시설 보수 사업(17개 단지), 지하 주차장 LED 조명 교체사업(4개 단지) 등을 선정했다.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경비원 냉·난방시설 지원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 중복신청을 허용해 8개 단지를 추가 선정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2011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시작 이후 입주민의 관심과 필요가 높은 사업을 꾸준하게 지원함으로써 주민의 참여가 높고, 이웃이 소통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지연·황재균, 신혼집 그 곳 최고가 '370억'…"골프장·사우나도 있어" - 머니투데이
- 기안84, '미혼' 한혜진에 "결혼정보회사 가서 등급 알아보길" - 머니투데이
- 마동석 "♥예정화와 결혼 후 잘 살고 있다…많이 도와준다" - 머니투데이
- "아내와 이혼하고 싶어요"…외도 저지른 남편, 무슨 사연? - 머니투데이
- "친딸 24년간 성폭행, 감금 출산까지"…표창원이 전한 충격 사건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9.3억 아파트, 한달도 안돼 이렇게나"…대출 옥죄기에 집값 주춤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머스크 SNS엔 돈 보인다?…땅콩 이모티콘 하나에 밈코인 150% '폭등'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