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치료제의 '킹콩'이 온다" 전 세계 초미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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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 비만 치료제로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글로벌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가 곧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 '마운자로'가 기존에 있는 다른 약들보다 비만치료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이 임상시험에서 확인되면서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추가 임상실험을 진행했습니다.
WSJ는 '마운자로'가 이달 말 FDA에 신약 승인을 공식 신청할 예정이며 빠르면 내년 초 정식 허가가 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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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 비만 치료제로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글로벌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가 곧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체중 감량 약물의 '킹콩'이 다가오고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마운자로를 소개했습니다.
원래 마운자로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를 조절하기 위해 개발된 치료제로, 지난해 5월 당뇨병 치료제로 FDA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마운자로'가 기존에 있는 다른 약들보다 비만치료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이 임상시험에서 확인되면서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추가 임상실험을 진행했습니다.
WSJ는 '마운자로'가 이달 말 FDA에 신약 승인을 공식 신청할 예정이며 빠르면 내년 초 정식 허가가 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마운자로'가 현재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1등을 지키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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