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서울경제진흥원과 중소 게임사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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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서울 소재 게임 분야 중소기업·스타트업 중 심사를 통해 콘텐츠 제작 지원(8개사)과 마케팅 비용 지원(10개사) 총 18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스토어는 게임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매년 서울경제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앱마켓 부문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선발된 기업들에게는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에 심사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은 원스토어가 게임 정식 서비스에 앞서 원스토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우수 게임 개발사에는 클라우드 비용 및 마케팅 활동이 지원된다.
이외에도 원스토어는 원스토어 사전예약존, 원스토어 이달의 인디게임존 등에 우선적으로 게임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향후 출시 시 쿠폰 프로모션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개발사와 게이머가 만나는 창구인 앱마켓으로서 중소 게임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중소 개발사들의 우수한 게임을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알리며 모바일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스토어는 중소 게임사의 게임 개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중소 인디게임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인디크래프트'를 후원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월 거래액 500만 원 이하 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수료 절반을 감면해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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