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해트트릭에 바르샤 팬들 ‘메시’ 외쳤다…레알, 엘 클라시코서 4-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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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영원한 숙적 바르셀로나(이상 스페인 라리가)를 격파하며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 올랐다.
레알은 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2022~23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대 0으로 격침시켰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5월 7일(한국시간) 오사수나와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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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영원한 숙적 바르셀로나(이상 스페인 라리가)를 격파하며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 올랐다.
레알은 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2022~23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대 0으로 격침시켰다.
앞서 레알은 지난달 3일 홈에서 있었던 1차전에서는 수비수 에데르 밀리탕(25·브라질)이 자책골을 기록하며 수세에 몰렸었다.
하지만 레알은 이번 2차전에서는 전반 종료 직전이던 전반 46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3·브라질)가 득점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카림 벤제마(36·프랑스)가 후반 5분, 13분, 36분 연이어 골을 작렬시키며 스코어를 완전히 뒤집었다.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벤제마의 골이 터지며 승부가 점차 레알 쪽으로 기울어지자 관중 9만9000여명을 수용 가능한 스포티파이 캄 노우의 함성 소리가 점차 가라앉기 시작했다. 일부 팬들은 2년 전 떠난 팀의 전설 ‘메시’를 외치기도 했다.
매체는 아르헨티나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한 뒤 메시의 부친 호르헤가 ‘메시는 현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에 계속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파리가 바이에른 뮌헨(독일 분데스리가)에 패하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탈락하는 한편 메시의 계약이 올해 여름 종료되는데도 그에게 재계약을 제시하지 않자, 메시의 마음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이와 관련해 매체는 프랑스 매체 레퀴프의 보도를 인용해 메시가 시즌이 끝난 뒤 올해 여름 프랑스를 떠나 새로운 팀과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현재 메시에게 접근중인 구단은 데이비드 베컴(48·영국)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미국 메이저리그)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의 알 힐랄, 메시가 21년간 몸담아온 바르셀로나 등이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5월 7일(한국시간) 오사수나와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치른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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