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드라마화…부커상 후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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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작가의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이 드라마화 된다.
6일 제작·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에 따르면, 내년 대도시의 사랑법을 8부작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드라마로 선보인다.
홍 감독은 "대도시의 사랑법을 통해 이 시대 청춘의 사랑과 성장하는 모습을 리얼하고 유쾌하게 그릴 것"이라고 했다.
이 소설은 작가 '고영'이 좌충우돌하며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과정을 유머러스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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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박상영 작가의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이 드라마화 된다.
6일 제작·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에 따르면, 내년 대도시의 사랑법을 8부작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드라마로 선보인다. 박 작가가 극본 작업에 참여, 원작 매력을 살릴 예정이다. 영화감독 허진호와 홍지영, 손태겸, 김세인이 나누어 연출한다. 홍 감독은 "대도시의 사랑법을 통해 이 시대 청춘의 사랑과 성장하는 모습을 리얼하고 유쾌하게 그릴 것"이라고 했다.
이 소설은 작가 '고영'이 좌충우돌하며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과정을 유머러스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렸다. 지난해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올해 더블린 문학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북미를 포함해 영국, 일본, 독일, 네덜란드 등 총 15개국에서 번역 출간했고, 아마존 평점 4.4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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