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인원·연령·국적 확대된 고객패널 ‘뉴 어드바이저’ 발대식 개최

권정혁 기자 2023. 4. 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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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뉴(NU) 어드바이저’ 고객패널 발대식 행사에서 우리카드 박완식 사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고객패널단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카드 제공

우리카드가 고객패널 ‘뉴(NU)-어드바이저’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패널에는 고령층과 외국인 패널을 특별 선발했다. 고객패널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지난 활동시기보다 규모가 두 배 확대된 것이 특징이라고 우리카드는 설명했다.

이들은 매월 유관부서가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간담회에서 상품과 서비스, 편의성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우리카드는 해당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업무 개선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박완식 우리카드 사장은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고 바른 말은 귀에 거슬린다는 고사성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고객의 소리를 전 임직원과 함께 경청하겠다”면서,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고 현실적인 도움을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정혁 기자 kjh051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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