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계 금융자산 44%는 예금...주식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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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금리 상승과 자산 시장 부진으로 가계의 여윳돈이 예금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지난해 순자금 운용액은 182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35조 9천억 원 늘어난 수준입니다.
가계의 자금 운용 가운데 저축성 예금은 1년 전보다 2배 넘게 증가한 182조 9천억 원으로, 전체 금융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3.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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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금리 상승과 자산 시장 부진으로 가계의 여윳돈이 예금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지난해 순자금 운용액은 182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35조 9천억 원 늘어난 수준입니다.
가계의 자금 운용 가운데 저축성 예금은 1년 전보다 2배 넘게 증가한 182조 9천억 원으로, 전체 금융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3.5%였습니다.
반대로 국내외 주식은 40조 6천억 원 사들이는 데 그쳐, 주식과 투자펀드의 비중은 2021년 20.8%에서 2022년 17.8%로 하락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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