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탄압에 대응하겠다" 민주노총, 100인 변호인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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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정부의 건설노동조합 탄압에 대응하겠다며 100명으로 구성된 변호인단을 꾸렸습니다.
이들은 "현재 건설 노동자에 대한 탄압이 극심하다"면서 "현장 내에서 집회나 산업안전보건 활동을 벌이는 것까지 업무방해나 강요 행위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인단은 "건설 현장의 근본적인 문제는 건설사의 무리한 이윤 추구로 인한 불법 하도급 구조"라면서 "그럼에도 정부는 건설 노조와 노동자 등 엉뚱한 곳에 칼을 들이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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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정부의 건설노동조합 탄압에 대응하겠다며 100명으로 구성된 변호인단을 꾸렸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 탄압에 맞서 노동자들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변호인단을 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재 건설 노동자에 대한 탄압이 극심하다"면서 "현장 내에서 집회나 산업안전보건 활동을 벌이는 것까지 업무방해나 강요 행위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인단은 "건설 현장의 근본적인 문제는 건설사의 무리한 이윤 추구로 인한 불법 하도급 구조"라면서 "그럼에도 정부는 건설 노조와 노동자 등 엉뚱한 곳에 칼을 들이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향후 유엔 인권이사회 제소 등을 통해 건설 노동자들의 노동권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143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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