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다자녀 가정에도 우유 바우처 지원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3. 4. 6.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역 다자녀 가정에 우유 바우처가 지원된다.

전북도는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지원 대상에 다자녀 가정(3명 이상 자녀)을 추가한다고 6일 밝혔다.

전북에선 정읍,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등 8개 시·군이 우유 바우처를 시행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북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명 이상 자녀 둔 가정에 혜택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지역 다자녀 가정에 우유 바우처가 지원된다.

전북도는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지원 대상에 다자녀 가정(3명 이상 자녀)을 추가한다고 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에 따라 만 6~18세 취약계층으로 한정했던 것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 조치로 도내 약 1300여 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은 대상자가 오는 1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증빙 서류를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우유 바우처는 월 1만5천원이 담긴 전자카드를 활용해 해당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및 주요 편의점에서 쓸 수 있다.

사용 가능 품목은 국산 원유 50% 이상인 우유류, 치즈를 비롯한 가공류, 발효유다.

전북에선 정읍,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등 8개 시·군이 우유 바우처를 시행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북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