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 집 찾아가 다투다 불 지른 30대 검거
손민주 2023. 4. 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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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 집에 찾아가 다투다가 불을 지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제(5일) 오후 1시쯤 광주시 산수동의 한 주택에서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지른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교제하다 헤어진 30대 남성 B 씨 집에 찾아가 말다툼을 하다가 남성이 다른 사람과 결혼한다는 말을 듣고 화를 참지 못하고 불을 붙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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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헤어진 연인 집에 찾아가 다투다가 불을 지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제(5일) 오후 1시쯤 광주시 산수동의 한 주택에서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지른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입건했습니다.
A 씨는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질렀으나 불이 6분 만에 진화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교제하다 헤어진 30대 남성 B 씨 집에 찾아가 말다툼을 하다가 남성이 다른 사람과 결혼한다는 말을 듣고 화를 참지 못하고 불을 붙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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