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첫 다큐, 음악 여정 그린 '로드 무비'

기사내용 요약
21일 위버스·디즈니 + 통해 공개

[서울=뉴시스] 슈가. 2023.04.06.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30·민윤기)의 새 음반 작업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가 '로드 무비'를 표방한다.

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글로벌 OTT 디즈니 플러스(+)에 따르면, 21일 오후 11시 위버스·디즈니 +를 통해 공개되는 슈가의 첫 다큐멘터리 '슈가: 로드 투 디-데이(SUGA: Road to D-DAY)'는 슈가가 전 세계 여러 도시의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며 음악을 통해 새롭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찾아 가는 여정을 그린다.

빅히트 뮤직은 "각 도시를 여행하며 느낀 순간들에 슈가의 색채가 더해져 음악과 앨범으로 완성되는 과정부터 라이브 클립까지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인다"고 소개했다.

특히 다큐엔 슈가의 앨범 작업 과정이 담겼는데 그가 앨범 작업을 하는 과정을 이처럼 자세하게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슈가와 자신의 다른 활동명 '어거스트 디(Agust D)' 그리고 인간 민윤기의 모습을 그린다.

슈가는 다큐 공개 당일 앨범 '디-데이'도 발매한다. 슈가가 앞서 어거스트 디로 공개한 믹스테이프 '어거스트 디', 'D-2'에 이은 '어거스트 디 트릴로지'(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이다. 톱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피처링한 '사람 Pt.2'가 7일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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