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도시'로 진화하는 익산시, ICT 도입해 도시 문제 해결

홍인철 2023. 4. 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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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시 전역에 교통, 환경, 안전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스마트도시로 진화한다.

시는 6일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용역 2차 중간 보고회'를 열고 스마트 도시계획 비전과 추진 전략, 스마트도시 서비스 등에 대해 논의했다.

스마트도시란 ICT를 활용해 교통, 방범, 환경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위해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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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호신용 애플리케이션인 여성안심앱 연계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시 전역에 교통, 환경, 안전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스마트도시로 진화한다.

시는 6일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용역 2차 중간 보고회'를 열고 스마트 도시계획 비전과 추진 전략, 스마트도시 서비스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여기에서는 익산시 현황 및 여건 분석 5대 추진 목표별 서비스, 서비스별 공간계획 구상안, 5개년 로드맵 구상, 단계별 소요 재원 및 재원 조달, 국토교통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연계 등을 다뤘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익산시 스마트 도시계획에 반영하고, 분야별 세부 내용을 보다 구체화해 최종 스마트 도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최종보고회 후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를 밟게 된다.

스마트도시란 ICT를 활용해 교통, 방범, 환경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위해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전대식 부시장은 "시민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실현되는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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