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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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6일 성명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한마음으로 염원한다"며 "다양한 문화와 기술, 산업등을 주제로 부산에서 유치한다면 새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국제 행사로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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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불교계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6일 성명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한마음으로 염원한다”며 “다양한 문화와 기술, 산업등을 주제로 부산에서 유치한다면 새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국제 행사로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유치를 준비 중인 부산 세계박람회는 IT강국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한류문화와 전통문화 강국의 면모를 전 세계에 알리게 될 것"이라며 "나아가 국민통합과 세계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불교조계종도 5일 논평을 통해 부산에 대해 "우리나라와 세계를 연결하는 세계 7대 물류 중심 도시"라며 "천년고찰 범어사를 비롯한 전통문화와 산업화 이후 발전한 현대 문화가 어우러진 세계적으로 독특한 문화 도시로, 연 4000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도시로 한류 문화의 중심축"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불교의 역사와 전통을 온전히 이어 온 조계종의 모든 사부대중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주제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개최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1993년 대전에서 첫 박람회를, 2012년 두 번째로 여수 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4일 부산에 도착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은 이날까지 부산 전역을 돌며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이후 171개국 BIE 전 회원국에 결과를 보고한다.
유치 도시는 오는 11월 열릴 BIE 총회에서 회원국 투표로 결정될 에정이다. 부산를 비롯해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이 유치 경쟁에 나섰다.
현재 지자체 부산을 비롯해 정부, 국회, 기업까지 엑스포 개최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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