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제2차관, 울산 수출중소기업인 만나 애로사항 청취

울산CBS 이상록 기자 2023. 4. 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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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6일 울주군 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기재부 제2차관-지역 수출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 기획재정부 최상대 제2차관, 산업통상자원부 박학희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혁신지원팀장,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하동환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울산지역 경제 현황 설명, 지역 수출기업인 건의사항(중소기업 대출, 외국인 고용허가제 완화 등) 청취,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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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이상록 기자


울산시는 6일 울주군 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기재부 제2차관-지역 수출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획재정부가 지역 수출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정부와 지자체, 수출지원기관 등이 공동으로 실효성 있는 수출 활성화 방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 기획재정부 최상대 제2차관, 산업통상자원부 박학희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혁신지원팀장,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하동환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울산지역 경제 현황 설명, 지역 수출기업인 건의사항(중소기업 대출, 외국인 고용허가제 완화 등) 청취,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앞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상대 제2차관과 오찬을 가지면서 울산의 긴급한 시정현안과 내년도 주요핵심 국비신청 사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수출 유관기관과 협업해 대내외 장애 요소를 제거하고, 수출액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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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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