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중기청 수출중소기업 87개사 36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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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87개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충남중기청에 따르면 '수출바우처'는 정부지원금(3천만원~1.2억원)과 기업분담금(30~50%)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수출규모별로 부여받아 디자인 개발, 해외바이어 발굴, 해외인증획득, 전시회참가 등 13가지 해외 마케팅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 공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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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87개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충남중기청에 따르면 '수출바우처'는 정부지원금(3천만원~1.2억원)과 기업분담금(30~50%)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수출규모별로 부여받아 디자인 개발, 해외바이어 발굴, 해외인증획득, 전시회참가 등 13가지 해외 마케팅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 공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수출바우처' 모집에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한 단계 더 도약하려는 내수와 수출기업 181개사가 지원해 2.1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결과 87개사가 선정, 정부지원금 36억원을 지원받는다.
수출바우처 선정 기업 가운데 42개사는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도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기존에 선정 절차, 일정, 기준 등이 제각각이었던 '글로벌강소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수출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연 1회로 통합 운영하는 제도이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기업에는 충남지역에서 수출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수출중소기업 79개사가 지원했으며, 수출액 규모별로 '유망(10만~100만달러), 성장(100만~500만달러), 강소(500만달러 이상), 강소+(1천만달러 이상)'의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4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한편, 2023년 2차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모집은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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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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