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률 .690' 삼성, 약속의 땅 포항서 6G 개최…'적장' 이승엽 감독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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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올해도 포항에서 경기를 개최한다.
KBO는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7월 4~6일 두산-삼성전, 8월 1~3일 KIA-삼성전 경기 강소를 포항야구장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포항구장에서 통산 59경기 40승18패1무, 승률 6할9푼으로 무척 강했다.
이승엽 감독은 삼성 선수였던 지난 2015년 6월3일 포항에서 롯데 상대로 KBO리그 최초 통산 400홈런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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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올해도 포항에서 경기를 개최한다.
KBO는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7월 4~6일 두산-삼성전, 8월 1~3일 KIA-삼성전 경기 강소를 포항야구장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변경 사유는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 확대 차원이다.
지난 2012년 개장한 포항구장을 삼성은 제2홈구장으로 쓰고 있다. 코로나19 시국이었던 2020~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포항 경기를 개최했다.
삼성은 포항구장에서 통산 59경기 40승18패1무, 승률 6할9푼으로 무척 강했다. ‘약속의 땅’이라고도 불린다.
7월 첫 포항 시리즈는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이승엽 감독의 두산과 맞대결이라 더욱 흥미롭다.
이승엽 감독은 삼성 선수였던 지난 2015년 6월3일 포항에서 롯데 상대로 KBO리그 최초 통산 400홈런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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