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간부, 가드레일 충돌 사고 뒤 하천서 숨진 채 발견

백나용 2023. 4. 6.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오전 7시 15분께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제7산록교 인근 하천에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40대 경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 보다 앞선 오전 2시 10분께 A씨가 숨져 있던 장소 인근에서 벤츠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채로 멈춰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A씨가 사고를 내고 차량에서 빠져나와 30m 아래 하천까지 내려와 걷다가 미끄러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6일 오전 7시 15분께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제7산록교 인근 하천에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40대 경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 서귀포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A씨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 보다 앞선 오전 2시 10분께 A씨가 숨져 있던 장소 인근에서 벤츠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채로 멈춰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 당시 차 안에 운전자는 없고, 시동은 켜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사고를 내고 차량에서 빠져나와 30m 아래 하천까지 내려와 걷다가 미끄러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dragon.m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