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제 개편' 전원위 토론 10일 시작‥여야의원 1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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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을 논의하는 국회 전원위원회가 오는 10일 본격적인 토론을 시작합니다.
국회 전원위원회 개최는 지난 2003년 이라크 전쟁 파견 연장 동의안에 대한 토론 이후 20년 만인데, 여야 의원 100명이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토론에 참여합니다.
전원위는 의원 정수를 300석으로 상정한 이 3가지 안을 놓고 토론을 할 예정인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의원정수 축소를 제안한 만큼 관련 논의가 나올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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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을 논의하는 국회 전원위원회가 오는 10일 본격적인 토론을 시작합니다.
국회 전원위원회 개최는 지난 2003년 이라크 전쟁 파견 연장 동의안에 대한 토론 이후 20년 만인데, 여야 의원 100명이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토론에 참여합니다.
토론 참여 의원은 정당별 의석 비율에 따라 나눴고, 더불어민주당 54명·국민의힘 38명·비교섭단체 의원 8명입니다.
앞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중대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권역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개방명부식 대선거구제+전국·병립형 비례대표제 등 3가지 안이 담긴 결의안을 내놓았습니다.
전원위는 의원 정수를 300석으로 상정한 이 3가지 안을 놓고 토론을 할 예정인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의원정수 축소를 제안한 만큼 관련 논의가 나올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143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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