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위기가구 상시 발굴할 '경주 희망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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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위기가구 비대면 상시 상담 창구인 '경주희망톡'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경주희망톡은 사회적 고립 가구와 복지 소외계층의 조기 발견을 위해 개설된 비대면 상담 창구다.
서정보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 드린다"며 "다양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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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위기가구 비대면 상시 상담 창구인 '경주희망톡'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경주희망톡은 사회적 고립 가구와 복지 소외계층의 조기 발견을 위해 개설된 비대면 상담 창구다.
기존의 대면‧유선 신고 방식에서 벗어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위기가구 온라인 제보가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을 누른 뒤 '경주희망톡'을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접수된 내용은 경주시 복지정책과에서 검토 후 관련 복지부서 또는 각 읍면동 복지팀에 전달돼 맞춤형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업무종료 후에는 다음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용이한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경주희망톡’' 이용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서정보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 드린다"며 "다양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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