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중소기업 해외 진출·시장 확대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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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및 '수출바우처사업(1차)'과 관련 각각 65개사와 11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기간은 이달부터 다음해 12월까지이며, 수출바우처 사업기간은 이달 중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다음해 2월까지로 약 10개월간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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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및 ‘수출바우처사업(1차)’과 관련 각각 65개사와 11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기존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통합한 제도다.
수출액 규모별로 ▲유망(10만~100만달러) ▲성장(100만~500만달러) ▲강소(500만달러 이상) ▲강소+(1000만달러 이상) 4단계로 구분하고, 단계별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20여개 수출지원기관의 해외 마케팅 및 금융 관련 우대를 제공한다.
‘수출바우처’는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통해 디자인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등 13가지 해외 마케팅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 공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해외 진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수출바우처도 수출액 규모별로 ▲내수(수출액 0) ▲초보(10만달러 미만) ▲유망(10만달러~100만달러) ▲성장(100만~500만달러) ▲강소(500만달러 이상) ▲강소+(1000만달러 이상)’ 6단계로 구분해, 해외 진출시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3000만원에서 최대 1억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기간은 이달부터 다음해 12월까지이며, 수출바우처 사업기간은 이달 중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다음해 2월까지로 약 10개월간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차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5월에 공고될 예정이다.
사업수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출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업 관련 세부적 사항은 수출바우처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섭 인천중기청장은 “최근 어려운 여건에도 수출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우리 기업의 수고로움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시장 확대에 작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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