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에 댓글 단 기안84 "집에서 쫓겨남?"…뭔 사진이길래?
2023. 4. 6. 14:00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모델 한혜진(40)과 만화가 기안84(본명 김희민·38)가 티격태격하는 절친 케미를 보여줬다.
한혜진은 최근 특별한 멘트 없이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저 멀리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고, 한혜진의 뒤편으로는 야자수가 늘어서 있는 멋들어진 풍경에서 찍은 사진이다.
크롭톱에 쇼트팬츠 차림인 한혜진이 버킷햇을 깊게 눌러쓴 채 얕은 담벼락 위에 맨발로 올라가 앉아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톱모델'이란 별명에 걸맞은 한혜진의 군살 하나 없는 우월한 각선미가 단연 돋보인다. 한혜진은 평소에도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하며 건강미를 가꿔오고 있다.
다만, 사진을 본 절친 기안84의 반응은 남달랐다. 기안84가 "집에서 �i겨남?"이라는 댓글을 남긴 것. 한혜진은 기안84의 이런 멘트가 익숙하다는듯 개의하지 않고 "등산이나 가자"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과 기안84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식구로 지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최근 기안84는 AOMG와 전속 계약해 이슈에 오른 바 있다.
[사진 = 모델 한혜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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