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왜 코트로 비석 닦았나' 전우원의 뭉클한 답…이어진 폭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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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 씨가 5·18국립묘지에 안치된 문재학 열사 묘비를 코트로 닦은 이유를 밝혀 화제입니다.
최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전우원 씨는 '왜 코트로 묘비를 닦았냐'는 질문에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전 씨는 전재용 씨의 두 번째 부인이자 자신의 친모인 최 모 씨가 SBS를 통해 오는 7일 또 다른 폭로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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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 씨가 5·18국립묘지에 안치된 문재학 열사 묘비를 코트로 닦은 이유를 밝혀 화제입니다.
또 SBS를 통해 곧 새로운 폭로가 있을 것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전우원 씨는 '왜 코트로 묘비를 닦았냐'는 질문에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고 답했습니다.
전 씨는 "제가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죄라고 생각했다, 전두환 일가 구성원으로서 광주에 간다는 것 자체가 너무 많은 분들에게 상처로 남을 것 같았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제가 그때 입고 있던 것 중 가장 좋은 게 코트였고, 코트를 사용해 다 닦아드리고 싶었다"면서 "당연히 코트보다 더 좋은 게 그 자리에 있었다면 그걸 사용해 닦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전 씨는 전재용 씨의 두 번째 부인이자 자신의 친모인 최 모 씨가 SBS를 통해 오는 7일 또 다른 폭로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혜림, 출처 :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제작 : D콘텐츠기획부)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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