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달청 “지역기업 체감하는 규제개혁 신속 추진”

노동균 2023. 4. 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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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조달청은 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관내 조달기업 임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참여하는 '조달현장 규제혁신 138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경제활력 회복과 혁신성장 뒷받침'을 목표로 '현장, 체감, 대안'의 3대 원칙에 따라 기업이 규제개혁 성과를 즉시 체감하고 개선 조치가 신속히 효과를 발휘하도록 물품, 용역, 시설공사 등 분야별로 안내하는 한편 교육과 홍보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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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조달청은 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관내 조달기업 임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참여하는 ‘조달현장 규제혁신 138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조달청이 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개최한 '조달현장 규제혁신 138 설명회' 참석자들이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조달청
조달청은 앞서 조달현장의 각종 불편과 부담을 개선한 ‘조달현장 규제혁신 계획’을 부총리 주재 경제규제혁신 TF에서 확정해 발표한 바 있다.

이 규제혁신 계획에는 혁신성장 지원 30개 과제와 현장활력 제고 31개 과제, 시간·비용·서류 부담 완화 33개 과제, 시스템 개선 등 편의 강화 44개 과제 등 총 138개 세부과제가 담겼다.

조달청은 ‘경제활력 회복과 혁신성장 뒷받침’을 목표로 ‘현장, 체감, 대안’의 3대 원칙에 따라 기업이 규제개혁 성과를 즉시 체감하고 개선 조치가 신속히 효과를 발휘하도록 물품, 용역, 시설공사 등 분야별로 안내하는 한편 교육과 홍보도 추진하고 있다.

부산조달청은 이같은 규제개혁 혁신의 일환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지원을 위해 시, 부산중기청과 함께 중소기업 제도개선 및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호 부산조달청장은 “조달현장에 숨어있는 불필요한 규제는 물론 138개 규제개선 과제 외에 추가적인 규제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규제개혁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기업들이 조달청의 규제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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