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울산교육감 "교육이 울산의 자랑 되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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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수 울산교육감이 취임식에서 "최고의 청렴도, 최고의 교육복지, 아이 위한 미래교육을 멈추지 않고 이어가며 교육이 울산의 자랑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의 모든 꿈이 활짝 꽃필 수 있게 하겠다"며 "최고의 청렴도, 최고의 교육복지, 아이 위한 미래교육을 멈추지 않고 이어가며 교육이 울산의 자랑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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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결재는 '학폭전담기구 설치'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취임식에서 "최고의 청렴도, 최고의 교육복지, 아이 위한 미래교육을 멈추지 않고 이어가며 교육이 울산의 자랑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6일 오후 2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제10대 울산교육감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 참석자는 교육청 직원이 대부분이었다.
천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라는 시를 소개하며 “함께 손을 맞잡고 서두르지 않고 회색 벽을 푸른 생명의 벽으로 변화시키는 담쟁이처럼 꿋꿋하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의 모든 꿈이 활짝 꽃필 수 있게 하겠다”며 “최고의 청렴도, 최고의 교육복지, 아이 위한 미래교육을 멈추지 않고 이어가며 교육이 울산의 자랑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천 교육감은 취임 후 1호 결재로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 전담기구 설치를 위한 전담팀 구성’에 서명한다.
울산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관련 업무담당자 등 10명 내외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학교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천 교육감은 오는 10일부터 부서(기관)별 주요 업무와 현안 사업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천 교육감은 지난해 12월 노옥희 교육감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치러진 4·5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노옥희 전 교육감의 남편인 천 교육감은 2026년 6월 30일까지 남은 임기를 수행한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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