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철 충남도의원 “천안역사 신속한 증·개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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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철 충남도의원(천안2·국민의힘)이 6일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역사의 신속한 증개축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현재 천안역사는 민자역사 완공 전까지 3년만 사용하기로 했는데, 2003년에 건립한 임시 역사를 20년째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로 인해 냉·난방 시설 부족, 스크린도어 미설치, 시설 내 누수 등 역사의 상태가 온전치 못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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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신한철 충남도의원(천안2·국민의힘)이 6일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역사의 신속한 증개축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현재 천안역사는 민자역사 완공 전까지 3년만 사용하기로 했는데, 2003년에 건립한 임시 역사를 20년째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로 인해 냉·난방 시설 부족, 스크린도어 미설치, 시설 내 누수 등 역사의 상태가 온전치 못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역은 천안~청주공항간 복선전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천안역 연장,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등 새로운 미래로의 전환을 맞이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동부권 경제성장의 핵심인 천안에서 20년이 넘도록 긴 세월을 낙후된 임시 역사와 함께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 의원은 “70만 천안시민의 숙원인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도시 균형발전, 천안역세권 도시개발이 촉진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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