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악보존회 ‘고창풍류 구경가세’…15일 청보리밭서 개막 공연

박제철 기자 2023. 4. 6.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창농악보존회(회장 구재연)가 주관하는 문화유산퍼레이드 '고창풍류 구경가세' 가 15일 고창학원관광농장에서 청보리밭 축제 개막식과 함께 상설공연 시작한다.

2023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 '고창풍류 구경가세'는 고창의 경관자원인 청보리밭과 문화유산인 고창농악, 판소리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흥겨움을 만끽할 수 있는 퍼레이드형 공연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고창농악보존회(회장 구재연)가 주관하는 문화유산퍼레이드 ‘고창풍류 구경가세’ 가 15일 고창학원관광농장에서 청보리밭 축제와 함께 개막공연을 올린다.(고창농악보존회 제공)2023.4.6/뉴스1

고창농악보존회(회장 구재연)가 주관하는 문화유산퍼레이드 ‘고창풍류 구경가세’ 가 15일 고창학원관광농장에서 청보리밭 축제 개막식과 함께 상설공연 시작한다.

2023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 ‘고창풍류 구경가세’는 고창의 경관자원인 청보리밭과 문화유산인 고창농악, 판소리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흥겨움을 만끽할 수 있는 퍼레이드형 공연이다.

공연은 각 거점마다 다양한 퍼포먼스, 관객과 함께하는 대동놀이와 더불어 기놀이·사자춤·인형탈 놀이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올해 상설공연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적극적으로 축제현장에 찾아가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재연 회장은 "지역의 대표경관자원과 문화유산을 결합한 신명나는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웃음과 활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고창풍류 구경가세‘는 15일 개막을 시작으로 4~5월, 9~10월 고창 청보리밭축제(고창학원농장) 현장에서 총 15회 공연한다.

특히 5월10일에는 2023년 전북아시아태평양마스터즈대회 개막식에 통합공연으로 진행된다. 매회 모든 공연은 별도의 관람료 없이 즐길 수 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