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시스템즈, 원통형 배터리 캔 생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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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는 6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동국산업과 이차전지용 니켈도금강판 원재료 소재의 공급 및 판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원시스템즈는 원통형 배터리 캔의 핵심 원재료 중 하나인 니켈도금강판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동원시스템즈는 지난해 7월 585억 원을 투자해 충남 아산사업장 내에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캔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증설하기 시작해 지난 2월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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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공장 가동해 연 5억개 생산
동원시스템즈는 6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동국산업과 이차전지용 니켈도금강판 원재료 소재의 공급 및 판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원시스템즈는 원통형 배터리 캔의 핵심 원재료 중 하나인 니켈도금강판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원통형 배터리 캔의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전기차 원통형 배터리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108기가와트시(GWh) 수준에서 2025년 241GWh, 2030년 705GWh로 확대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은 27%에 달한다.
이에 동원시스템즈는 지난해 7월 585억 원을 투자해 충남 아산사업장 내에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캔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증설하기 시작해 지난 2월 완료했다.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면 연간 약 5억개 이상의 원통형 배터리 캔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이차전지 소재 생산 능력을 적극 확대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기술 고도화로 국내외 고객사를 늘려나가 글로벌 첨단 소재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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