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남구에 이어 영도구와 안전한 통학로 조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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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부산시교육청이 기초자치단체·경찰서와 손을 맞잡는다.
시교육청은 6일 오전 8시30분 영도구 청동초등학교에서 영도구청, 영도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과 '기관장 릴레이 협업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하윤수 시교육감은 기관장들과 등굣길 현장을 점검하고, 청동초를 비롯한 영도구 관내 모든 학교의 통학로 안전 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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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부산시교육청이 기초자치단체·경찰서와 손을 맞잡는다.
시교육청은 6일 오전 8시30분 영도구 청동초등학교에서 영도구청, 영도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과 '기관장 릴레이 협업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강화 선포식은 지난 3월8일 남구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선포식이다.
이날 선포식에서 하윤수 시교육감은 기관장들과 등굣길 현장을 점검하고, 청동초를 비롯한 영도구 관내 모든 학교의 통학로 안전 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영도구는 통학로 여건이 매우 어려운 지역 중 한 곳으로 통학로 여건이 어려운 학교들이 많다"며 "이번 통학 안전망 구축 협업 릴레이를 통해 통학로가 반드시 개선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기관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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