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돈스파이크 1심 집행유예 너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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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작곡가 돈스파이크의 마약 혐의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판결은 너무 가볍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오늘(6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돈스파이크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에서, 돈스파이크가 3천 회 분량이 넘는 필로폰을 매수했고, 대중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점을 고려하면, 집행유예는 지나치게 가볍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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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작곡가 돈스파이크의 마약 혐의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판결은 너무 가볍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오늘(6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돈스파이크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에서, 돈스파이크가 3천 회 분량이 넘는 필로폰을 매수했고, 대중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점을 고려하면, 집행유예는 지나치게 가볍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돈스파이크가 구속된 뒤 구치소에서 저작권을 양도하는 등 은닉한 재산으로 사업하려 했다며,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돈스파이크 측은 이미 반박한 내용이고, 솔직히 다 밝히고 재판장의 판단을 받고 싶은 심정이라며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돈스파이크는 법정에 출석하면서 항소심 첫 재판을 앞둔 심경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재작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서울 강남 등지에서 14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고,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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