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36개국 610명 참가

이경구 2023. 4. 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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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시는 지난달 대회조직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대회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예비 엔트리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수송, 숙박, 음식, 의료, 환경, 의전 등 선수단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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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13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서 개최
모의훈련·운영 리허설 포함 대회 준비 끝나

2022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장면(자료사진)/진주시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진주시는 지난 3일 오전 6시 마감 접수 결과 36개국에서 선수 267명, 임원 343명 등 610여 명의 선수단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13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지난 10년간 평균 29개국 190명의 선수가 참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시와 조직위는 완벽한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최종 엔트리 마감까지 꼼꼼한 준비를 해왔다.

예비 엔트리 접수 마감 후에는 외교부에 아시아 영사관 외교 라인을 통한 대회 홍보 협조를 요청하고 해외 선수단이 신속하게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달 대회조직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대회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예비 엔트리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수송, 숙박, 음식, 의료, 환경, 의전 등 선수단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와 대회조직위는 최종 엔트리 접수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대회 운영안과 배치안을 확정할 계획이며 대회 기간 중 일어날 수 있는 비상사태에도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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