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1004번 버스 안에서 수증기 발생...1명 병원 이송

이상곤 2023. 4. 6.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6일) 오전 7시쯤 세종시 금남면에서 대전으로 향하던 1004번 광역버스 내부에서 갑자기 뜨거운 수증기가 발생했습니다.

이 일로 버스 운행이 중단됐고, 20대 여성 승객 한 명이 엉덩이와 허벅지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여 명은 큰 부상 없이 다른 버스로 옮겨 타고 목적지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6일) 오전 7시쯤 세종시 금남면에서 대전으로 향하던 1004번 광역버스 내부에서 갑자기 뜨거운 수증기가 발생했습니다.

이 일로 버스 운행이 중단됐고, 20대 여성 승객 한 명이 엉덩이와 허벅지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여 명은 큰 부상 없이 다른 버스로 옮겨 타고 목적지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히터 안쪽에 있는 부동액 냉각수 호스가 노후화돼 파열되면서 수증기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해당 히터를 점검한 기록이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세종교통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