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희애, 이웃사촌 유재석 만나...“약국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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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유퀴즈'에 출격한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방송 말미에는 영화 '퀸메이커'로 돌아온 김희애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김희애가 출연하는 tvN '유퀴즈'는 오는 1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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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방송 말미에는 영화 ‘퀸메이커’로 돌아온 김희애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김희애가 등장하자 유재석은 “동네 주민이라 약국에서도 뵌 적이 있다”고 반가워했다.
유재석이 드라마 ‘아내의 자격’ ‘밀회’ ‘부부의 세계’로 JTBC에서만 3연타를 친 김희애에게 “JTBC 앞에 ‘김희애 동상 세우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추켜세우자 김희애는 “그동안 함께해온 수많은 작품들은 나의 스승이자 학교였다”고 사뭇 진지하게 답했다.
두 아들을 둔 엄마 김희애는 자식들의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매번 잔소리하는 것 중 하나가 이불 정리다. 자기 이불인데 왜 남의 손을 시키냐”며 흥분했다.
조세호가 “이불 정리가 필요한 이유가 있냐”면서 “어차피 또 거기에 누울 건데 굳이 정리해야 하냐”고 자식의 입장에서 대변하자 김희애는 “그렇게 치면 비빔밥은 왜 먹냐. 어차피 비벼 먹는 건데”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이내 김희애는 “제가 너무 말이 많았냐”면서 수줍어했다.
김희애는 김영철이 ‘밀회’ 명장면을 패러디해 화제가 됐던 것에 대해서는 “귀여웠다”라고 소감을 밝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김희애가 출연하는 tvN ‘유퀴즈’는 오는 1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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