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行' 기안84 "가수돼서 회사에 막대한 부 드리리"…노래 맹연습

이게은 2023. 4. 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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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와 전속계약을 맺은 웹툰 작가 기안84가 가수가 되고 싶다며 눈을 반짝였다.

기안84는 "AOMG에 들어오게 됐는데 노래를 불러야 한다고 해서 노래를 연습하러 왔다"며 같은 소속사 가수 이하이를 소개했다.

기안84는 이하이에게 "어렸을 때부터 꿈이 가수였다. 가수가 될 수 있을까요?"라며, 이하이의 'ONLY'와 '한숨'을 부르며 노래 테스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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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AOMG와 전속계약을 맺은 웹툰 작가 기안84가 가수가 되고 싶다며 눈을 반짝였다.

5일 AOMG 공식 채널에는 '막내84 EP. 01 노래 배우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기안84는 "AOMG에 들어오게 됐는데 노래를 불러야 한다고 해서 노래를 연습하러 왔다"며 같은 소속사 가수 이하이를 소개했다.

기안84는 이하이에게 "어렸을 때부터 꿈이 가수였다. 가수가 될 수 있을까요?"라며, 이하이의 'ONLY'와 '한숨'을 부르며 노래 테스트를 받았다. 기안84는 불안정한 음정에 음역대를 맞추지 못해 이하이에게 폭소를 안겼다.

이하이는 인터뷰에서 "옥타브를 왔다 갔다 하셨고 노래 습관들이..."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고, 기안84는 "꼭 좋은 가수가 돼서 회사에 막대한 부를 가져다드리리"라며 다시금 열정을 보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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