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뭉친다' 애슐리 콜, 램파드와 함께 첼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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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전설' 프랭크 램파드(45)와 애슐리 콜(43)이 뭉친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6일(이하 한국시간) "첼시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시 감독으로 프랭크 램파드를 선임할 전망이다"라고 알렸다.
첼시는 브루노 살리토가 포터의 빈자리를 메꾸고 있지만, 램파드 감독에게 남은 시즌 지휘봉을 넘길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지난 2019년 첼시에서 감독-코치로 램파드와 합을 맞췄던 첼시의 전설적인 측면 수비수 애슐리 콜도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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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첼시 전설' 프랭크 램파드(45)와 애슐리 콜(43)이 뭉친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6일(이하 한국시간) "첼시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시 감독으로 프랭크 램파드를 선임할 전망이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미 원칙적인 합의를 마쳤으며 애슐리 콜, 조 에드워즈, 크리스 존스 역시 램파드의 코치진으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첼시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구단을 떠난다. 구단은 포터의 노력과 공헌에 감사드리며 그의 미래를 응원한다"라며 포터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포터 감독의 경질 이유는 단순하다. 성적 부진이다. 지난 시즌 승점 74점으로 리그 3위로 시즌을 마쳤던 첼시는 포터 감독 부임 이후 치른 공식전 31경기에서 고작 12승에 그쳤다.
첼시는 브루노 살리토가 포터의 빈자리를 메꾸고 있지만, 램파드 감독에게 남은 시즌 지휘봉을 넘길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지난 2019년 첼시에서 감독-코치로 램파드와 합을 맞췄던 첼시의 전설적인 측면 수비수 애슐리 콜도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램파드와 콜은 에버튼을 함께 이끌었으며 램파드가 구단에서 경질된 후로는 경력을 이어가지 않고 있다. 콜과 에드워즈, 존스 모두 에버튼 시절에 이어 첼시에서도 램파드와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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