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코로나19 단축 운영 민방위 교육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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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이버교육만 진행됐던 민방위 교육이 올해부터는 연차에 따른 집합교육(1~2년차)과 사이버 교육(3년 차 이상)으로 정상화된다.
김칠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의 여파로 4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실시하는 만큼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전주시에서 진행하는 민방위 교육이 민방위 대원들에게 국가 안보를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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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민방위 집합교육 정상 진행
[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이버교육만 진행됐던 민방위 교육이 올해부터는 연차에 따른 집합교육(1~2년차)과 사이버 교육(3년 차 이상)으로 정상화된다.
전주시는 오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집합교육 대상자는 연 1회 통지서에 지정된 민방위 교육 장소로 방문해 민방위 제도와 응급처치, 지진 안전, 가스 안전 등에 대한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전주역사박물관과 전주교육문화회관, 덕진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교육 일정은 전주시 누리집 또는 완산·덕진구청 누리집,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민방위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수강 및 문제 풀이를 하면 교육이 이수된다.
시는 상반기 민방위 교육에 앞서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전자통지 및 우편발송, 직접 교부 등을 통해 교육 일정 등에 대해 통지하고 있다.
김칠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의 여파로 4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실시하는 만큼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전주시에서 진행하는 민방위 교육이 민방위 대원들에게 국가 안보를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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