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현미 빈소, 7일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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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현미 빈소가 7일 마련된다.
6일 서울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고 현미 빈소가 4월 7일 특실에 마련된다.
팬클럽 회장 김 모씨의 신고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1962년 노래 '밤안개'로 데뷔한 고인은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한국에서 보기 드문 재즈 창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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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고 현미 빈소가 4월 7일 특실에 마련된다. 발인은 정해지지 않았다.
현미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팬클럽 회장 김 모씨의 신고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향년 85세.
1962년 노래 ‘밤안개’로 데뷔한 고인은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한국에서 보기 드문 재즈 창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5년에는 김기덕 감독 연출, 신성일 엄앵란 주연의 영화 ‘떠날때는 말없이’의 주제곡을 불러 당대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 했다.
첫째 아들은 가수 고니, 둘째 아들은 이영준으로 둘째 며느리는 배우 겸 가수 원준희다. 가수 노사연과 배우 한상진의 이모이기도 하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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