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노우 침묵 시킨 벤제마, 엘 클라시코 원정 해트트릭까지 60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엘 클라시코에서 고전했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반전에 성공했다.
레알이 캄노우에서 해트트릭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레알의 전설 페렌츠 푸스카스가 1963년 해트트릭 달성 이후 60년 만에 이뤄냈다.
레알은 올 시즌 바르사와 엘 클라시코 3연전에서 패했고, 리그 우승도 바르사가 거의 가져가는 분위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올 시즌 엘 클라시코에서 고전했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반전에 성공했다. 그 중심에는 카림 벤제마가 있다.
레알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 2022/2023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 2차전 원정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1차전 홈 경기 0-1 패배를 뒤집으며 결승행에 성공했다.
바르사는 리그와 국왕컵까지 더블을 노렸지만,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며 무산됐다.
캄노우를 침묵시킨 건 벤제마였다. 벤제마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5분 첫 골을 시작으로 13분, 35분 연속골로 해트트릭을 이뤄냈다.
레알이 캄노우에서 해트트릭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레알의 전설 페렌츠 푸스카스가 1963년 해트트릭 달성 이후 60년 만에 이뤄냈다.
레알은 올 시즌 바르사와 엘 클라시코 3연전에서 패했고, 리그 우승도 바르사가 거의 가져가는 분위기다. 자칫 코파 델 레이마저 내줄 뻔 했지만, 벤제마는 다시 새로운 역사를 쓰며 레알의 자존심을 살렸다.
사진=ESPN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리버풀 안녕! 무료로 떠난다! ‘EPL 풀타임 출전 0 MF’와 결별
- 아르테타 레알 부임하나…아스널, 후임 사령탑 정했다
- [K리그 포커스] ‘전북 끝없는 추락’ 졸속-뒷짐 행정, 책임에서 자유로운가?
- 'KIA 초비상' 150억 중심타자 종아리 미세 손상으로 8주 이탈
- SON 파트너와 폭격기의 ‘EPL 득점 쌍두마차’ 이유 있네...‘최다 슈팅’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