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남 납치 · 살인' 이경우 사무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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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납치·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오늘(6일) 주범 이경우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법률사무소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이경우 자택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후 범행 차량에서 나온 주사기와 마취제 성분의 출처를 파악하기 위해 이경우의 아내가 근무하는 곳으로 알려진 강남구 논현동의 한 성형외과와 이경우 부모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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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납치·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오늘(6일) 주범 이경우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법률사무소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곳은 이경우가 범행 전까지 근무하던 법률사무소로 알려졌는데, 해당 법률사무소 측은 이경우가 근로계약서를 쓴 정식 직원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이경우 자택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후 범행 차량에서 나온 주사기와 마취제 성분의 출처를 파악하기 위해 이경우의 아내가 근무하는 곳으로 알려진 강남구 논현동의 한 성형외과와 이경우 부모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경우는 지난달 29일 역삼동 아파트 앞에서 피해 여성을 납치해 이튿날 오전 살해하고 대전 대청댐 인근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지난 3일 공범 2명과 함께 구속됐습니다.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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