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문화의거리 예술축제' 8일 개막…"정원박람회 관람객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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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8일 행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2023정원박람회 기간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을 문화의거리인 도심으로 유인하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의거리 예술축제 상설화로 순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정원에서 쉬었다면 문화의거리 등 도심으로 놀러 나와 순천을 충분히 즐기고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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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8일 행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문화의거리 상인회를 중심으로 각 단체가 연합해서 자발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2023정원박람회 기간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을 문화의거리인 도심으로 유인하겠다는 구상이다.
박람회 기간 중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마다 진행해 도심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공연 △RE-WK버스킹 공연(남문터광장) △전시(남문터광장, 서문안내소) △체험(문화의거리, 장안창작마당) △놀이체험(문화의거리) △무료영화상영(두드림영화관) 등 문화의거리 일대 거점별로 특색 있게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문화의거리 예술축제 상설화로 순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정원에서 쉬었다면 문화의거리 등 도심으로 놀러 나와 순천을 충분히 즐기고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정원박람회는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7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등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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