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의회, 주민의견 수렴 '의정 모니터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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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의회가 오는 27일까지 현장 소통 의정을 강화하고자 '의정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의정 모니터단은 각종 생활 불편 사항,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 개선 요구사항 등 생생한 지역 여론을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참여 희망자는 구의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의정 모니터단 신청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의회사무국으로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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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가 오는 27일까지 현장 소통 의정을 강화하고자 '의정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해 본회의장 주민 모임 공간을 개방하고 의원들이 직접 365일 주민 제보를 받는 '전화주시면 달려갑니다' 캠페인 등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의정 모니터단은 각종 생활 불편 사항,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 개선 요구사항 등 생생한 지역 여론을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구의원들은 의정 모니터단 의견을 검토한 후 각종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요구 사항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정 모니터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연말 우수 단원에겐 표창장이 수여된다.
동래구에 거주하거나 동래구 내 직장 학교에 소속된 16세 이상 65세 미만인 지방자치에 관심 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일반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정당 가입자는 신청받지 않는다.
참여 희망자는 구의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의정 모니터단 신청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의회사무국으로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구의회는 30명 이내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보다 다양한 여론 수렴을 위해 지역, 연령, 직업, 성별 등을 안배해 선발할 방침이다.
이어 오는 5~6월 수습 활동을 평가한 후 7월 초 예정된 발대식에서 의정 모니터단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의회 홈페이지나 의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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