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다중채널 네트워크 아이엠브랜드와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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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FC가 MCN(다중채널 네트워크) 아이엠브랜드와 손을 잡았다.
강원은 "지난 5일 구단 사무국에서 김병지 대표이사와 아이엠브랜드 심현보 이사, 강릉 출신 크리에이터 남매 임선비, 꾸티뉴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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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강원FC가 MCN(다중채널 네트워크) 아이엠브랜드와 손을 잡았다.
강원은 "지난 5일 구단 사무국에서 김병지 대표이사와 아이엠브랜드 심현보 이사, 강릉 출신 크리에이터 남매 임선비, 꾸티뉴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엠브랜드는 유튜브 중심의 종합 마케팅 에이전시로, 게임-엔터 분야 대표 크리에이터인 이상호, 임선비, 김민교 등 소속 크리에이터와 비즈니스 파트너를 연결하는 MCN 매니지먼트이다.
지난시즌 강원과 아이엠브랜드는 홈 경기 이벤트로 <임선비-꾸티뉴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홈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에 양 사는 이번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을 통해 임선비와 꾸티뉴를 구단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상품화 사업 마케팅과 지역 밀착 및 사회 공헌 활동 등 구단 사업 전반에 크리에이터와 함께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신규 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이엠브랜드 심현보 이사는 "강원 구단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구단의 사회 공헌 활동, 지역밀착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스포츠 문화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 김병지 대표이사는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아이엠브랜드의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과 소통하겠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단순히 구단을 홍보하는데 그치지 않고 아이엠브랜드 소속 크리에이터 분들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강원은 오는 9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홈 경기를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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