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고고학' 옥자연, 연인 관계 섬세한 고민 포착

유정민 2023. 4. 6.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랑의 고고학'이 미공개 스틸 4종을 공개했다.

4월 12일 개봉을 앞둔 '사랑의 고고학'은 8년간의 연애와 4년간의 이별의 지난한 과정을 통해 느리지만 꿋꿋하게 변화하는 영실의 서툴지만 단호한 여정을 담은 영화.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8년의 연애와 4년 만의 이별을 맞이하는 영실의 세심한 변화를 포착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고고학'이 미공개 스틸 4종을 공개했다. [영제: Archaeology of love 제작: 맑은시네마, 키스톤필름즈 제공/배급: 맑은시네마 배급: 엣나인필름 감독: 이완민 출연: 옥자연, 기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12일 개봉을 앞둔 '사랑의 고고학'은 8년간의 연애와 4년간의 이별의 지난한 과정을 통해 느리지만 꿋꿋하게 변화하는 영실의 서툴지만 단호한 여정을 담은 영화.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영실과 인식의 관계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갈등과 변화를 포착하고 있는 미공개 스틸 4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8년의 연애와 4년 만의 이별을 맞이하는 영실의 세심한 변화를 포착한다. 먼저 우연히 술자리에서 건너 듣게 된 영실의 과거를 추궁하며 몰아세우는 인식의 뒷모습 너머 주눅 들어 있는 어두운 표정의 영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친밀한 연인 관계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의심의 폭력성이 영실을 괴롭힌다. 또한 도서관 데이트를 위해 오랜만에 꽃무늬 원피스를 꺼내 입은 영실에게 오히려 '선물 포장지 같다'며 핀잔을 주는 장면은 8년의 연애 기간 동안 반복된 인식의 의심과 변덕을 인내하며 부단히도 노력했던 영실의 지난한 시간을 짐작할 수 있다. 인식이 영실의 머리를 말려주는 스틸은 과거의 연애가 아직 끝나지 못한 현재의 상태를 암시하며, 영실의 단호한 표정은 두 사람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또한, 새로운 변화를 위해 용기를 내어 한 발 내딛는 영실의 단호한 결심이 담겨있는 마지막 스틸은 과연 새로운 변화가 찾아올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도록 영화의 결말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연인 관계에 대한 섬세한 고민을 포착하고 있는 미공개 스틸 4종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사랑의 고고학'은 다가오는 4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맑은시네마, 엣나인필름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