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남 납치·살인 주범 이경우 근무 법률사무소 압수수색
한류경 기자 2023. 4. 6. 13:28
'강남 납치·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피의자 이경우가 근무했던 법률사무소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6일) 오전 10시 40분쯤 이경우가 근무했던 서울 서초동에 있는 한 변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경우가 공범인 황대한과 연지호에게 피해자를 지목하는 등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밤 11시 46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아파트 앞에서 여성을 차량으로 납치해 살해하고 시신을 대전 대청댐 인근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법원 "조민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는 정당"
- "여성 헤어롤 '반항의 상징'…한국 저출산 남녀갈등 때문" 해외 언론 조명|월드 클라스
- 포르쉐 카이엔·혼다 어코드·벤츠 G63 등 11개 차종 제작결함 리콜
- 학폭 기록 '대입 넘어 취업까지'…"소송 기록까지 남겨야" 의견도
- "모범적인 모습 보였어야…" 신혜성의 뒤늦은 후회[종합]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