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영상 찍는 남편 엄태웅에 환장 "위험해, 나와"

고승아 기자 2023. 4. 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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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윤혜진이 남편이자 배우인 엄태웅을 걱정했다.

윤혜진은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병어조림은 이렇게 드세요, 엄죤 또 잘먹지 잘먹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엄태웅은 "뭐 어때?"라고 했으나, 윤혜진이 거듭 걱정하는 소리를 하자 "하여튼 나는 다 더럽대"라고 툴툴거렸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같은 해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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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유튜브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발레리나 윤혜진이 남편이자 배우인 엄태웅을 걱정했다.

윤혜진은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병어조림은 이렇게 드세요, 엄죤 또 잘먹지 잘먹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윤혜진이 시장에서 직접 사온 제철 병어로 조림을 만드는 모습이 나왔다. 이 영상은 엄태웅이 직접 촬영했다.

엄태웅은 이날 영상을 찍기 위해 끓고 있는 냄비 근처에 앉았다. 이를 본 윤혜진은 "나와, 위험해"라며 "거기 좁은데 엉덩이를 어디다 올리냐"고 지적했다.

이에 엄태웅은 "뭐 어때?"라고 했으나, 윤혜진이 거듭 걱정하는 소리를 하자 "하여튼 나는 다 더럽대"라고 툴툴거렸다. 이에 윤혜진은 웃으며 "아니 그게 아니라…"라고 말했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같은 해 딸을 얻었다. 윤혜진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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