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이파크, 철거 착수…25년 상반기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 8개동 전면 해체에 돌입한다.
철거 작업은 오는 2025년 마칠 예정이다.
HDC는 관할 지자체인 서구가 이날 공사 중지 명령을 해제하면서 해체 작업을 시작한다.
HDC는 올해 초 화정아이파크 해체와 재건축을 전담하는 A1추진단을 신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DC, 해체 재건축 전담 A1 추진단 신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 8개동 전면 해체에 돌입한다. 철거 작업은 오는 2025년 마칠 예정이다.
HDC는 관할 지자체인 서구가 이날 공사 중지 명령을 해제하면서 해체 작업을 시작한다. 철거는 오는 2025년 상반기에 완료될 전망이다.
HDC는 비산먼지와 파편을 막기 위해 무너진 201동 전면을 두르는 시스템 비계와 다른 7동에 RCS(Rail Climbing System)를 설치한다. 철거물을 운반하는 타워크레인과 호이스트카 등 철거에 필요한 장비도 설치한다.
HDC는 해체공사가 유례없는 고층 아파트인 데다 도심에 위치해 안전사고와 비산 먼지 등 환경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HDC는 올해 초 화정아이파크 해체와 재건축을 전담하는 A1추진단을 신설했다. A1추진단은 지난해 11월 시공 · 구조 · 안전 RISK에 대한 사전검토, 해체공사 기술 보완 전문가로 꾸렸다. 이 기술자문단을 해체공사를 마칠 때까지 운영한다.
호명기 HDC A1추진단장은 “국내외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구조, 안전에 대한 검토와 기술 보완을 진행해 왔다”며 “계획대로 해체공사를 안전하게 진행하고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소통하면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민 "오늘 아버지 생신...의사면허 살아있는 동안 봉사하겠다"
-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첫 선고…法, 기업대표에 징역형
- [단독]학폭 10건 중 7건 ‘언어폭력’…가해자 61% ‘이유 없이’ 괴롭혀
- 신혜성 "몇 년 만에 술마셔 필름 끊겼다"…징역 2년 구형(종합)
- 얼굴 가리고 법정 출두한 돈스파이크…檢 "반성의 기미 없어"
- '비혼' 축하금 400만원 드려요…특별휴가 5일 쏩니다
- "딸은 OO 닮아서 뚱뚱해"…엄마? 아빠? 연구 결과는
- 간식 아닌 '식사'…여기저기서 '빵빵' 터졌다
- 류현진, 60일 IL로 이동…7월 복귀 목표로 재활
- 김서형, 6년 만 칸 재입성…‘종이달’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