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고등학생에도 마약 충격..판매조직 뿌리뽑으라"
김학재 2023. 4. 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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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과 관련, "마약이 고등학생들에게까지 스며든 충격적인 일"이라면서 검찰과 경찰에 강도높은 마약 범죄수사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마약 단속과 관련 "검·경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마약의 유통, 판매 조직을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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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마약 단속 지시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보도에
"검경 수사 역량 총동원, 범죄수익 끝까지 환수"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과 관련, "마약이 고등학생들에게까지 스며든 충격적인 일"이라면서 검찰과 경찰에 강도높은 마약 범죄수사를 지시했다.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보도에
"검경 수사 역량 총동원, 범죄수익 끝까지 환수"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과 관련, "마약이 고등학생들에게까지 스며든 충격적인 일"이라면서 검찰과 경찰에 강도높은 마약 범죄수사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마약 단속과 관련 "검·경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마약의 유통, 판매 조직을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좋다며 마약이 든 음료를 건넸다는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공범으로 의심받는 50대 남성이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는 가운데, 경찰은 추가 용의자들을 계속 추적중이다.
학생들은 이들이 건넨 음료를 의심없이 마셨고, 학부모들은 마약 투약 사실을 신고하겠다는 협박까지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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