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정선서 상설공연 큰 인기

유주현 2023. 4. 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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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이 국민고향 정선에서 상설공연되면서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아리아라리' 상설공연은 정선읍에 위치한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지난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정선 5일장(2,7,12,17,22,27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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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3대 축제에 참가했던 정선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이 오는 11월27일까지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상설 공연 무대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이 국민고향 정선에서 상설공연되면서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아리아라리’ 상설공연은 정선읍에 위치한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지난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정선 5일장(2,7,12,17,22,27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는 지난 3월 6~19일까지 열린 세계3대 축제 중 하나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한 정선 아리아라리 공연이 축제 주최 측의 ‘연극 및 뮤지컬 최우수 작품상’에 선정되며 세계인들에게 선사한 감동의 무대를 아리랑센터에서 열정의 무대를 국민고향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아리아라리’는 연극의 극적 흐름을 중심에 두고 음악, 무용, 영상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되어 시청각적인 즐거운을 극대화해 언어 이해의 부담을 줄이고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화려한 퍼포먼스로 가득한 환상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 장르다.

2018동계올림픽에서 한·중·일 컬쳐로드에서 한국의 전통극 대표 공연으로 초연됐으며, 현재까지 정선 5일장 상설공연을 비롯한 전국 대도시 공연 진행 등으로 대도시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선군에서는 지난해 상설공연을 비롯한 대도시 공연을 진행해 1만9261명이 관람했으며, 올해 3월 호주 애들래이드 축제에서는 2800여 명이 관람하기도 했다. 또한 정선5일장 상설공연과 함께 5월 20~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용극장 공연 등 국내외 공연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아리아라리 공연이 세계 3대 공연 축제에 참가를 계기로 정선아리랑이 세계화의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며 “‘아리 아라리’ 공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이 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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